인사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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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우리문화지킴이(우문지)의 새로운 시작을 알리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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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우리문화에 관심을 갖고 우리문화지킴이를 항상 응원해주시는 많은 분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긴 역사를 견뎌온 우리 민족에게 전통문화는 우리의 삶 그 자체와 다름이 없습니다. 아리랑의 선율에 맞춰 치마, 저고리를 입고 춤추며훈민정음이 오롯이 담긴 시로 노래를 부르며된장과 고추장이 어우러진 한 끼의 밥상을 나누는 식사 그 자체가우리의 전통문화입니다.

살아오면서 아프고 상처받으며, 우리스스로 외면하고 관심 갖지 않는 사이에,우리 고유의 멋과 맛, 전통은 사라지고 잊혀져가고 있습니다. 우리는 지금, 이처럼 소중한 뜻을 새롭게 펼치고, 전통문화가 고루하다는 편견을 넘어 새로운 문화로 창조하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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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문화지킴이는 이러한 우리 전통문화의 진정한 세계화를 통해 격조 높은 우리만의 예절과 미풍양속을 과거의 유산이 아닌 미래를 만드는 토양으로 발돋움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전통의 재료와 현재의 인물이 만나, 전통의 재발견을 이루고, 전 세계 어느 나라보다 훌륭한 전통문화를 단지 지니고 있는 것에서 나아가, 이를 활용하고 확산시키기 위해 우리문화에 고루 녹아있는 콘텐츠를 되살려 소설, 창극, 무용 등 다양한 문화요소를 담은 콘텐츠로 현대화 하는 것과 같이 적극적인 콘텐츠 개발과 홍보에도 노력하고 고민해야 합니다.

어제와 오늘을 융합하여 더욱 빛나는 미래를 맞이하기 위해, 소중히 지켜온 우리 땅에서 우리 혼을 깊이 불어 넣어주기 위해 우리문화지킴이는 끊이지 않는 노력을 계속하겠습니다. 비록 작고 보잘것없는 발걸음이겠지만, 그 끝에는 찬란한 민족의 긍지와 자존심이 기다리고 있음을 우리는 굳게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우리문화지킴이 공동대표 김상철, 혜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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